본문바로가기

성인 심폐소생술교육

  • 홈
  • 보건사업
  • 심폐소생술 교육
  • 성인 심폐소생술교육

성인 심폐소생술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이 멈춘 경우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지 않으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떨어진다. 심정지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정상적인 호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폐와 혈액 속에 약 4~6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산소가 남아 있다. 하지만, 구급차가 환자에게 도착하기까지 적어도 4-6분 이상 소요되므로 현장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하는 심정지 발생 직후 몇 분 동안에는 인공호흡을 같이 해주지 않고, 가슴압박만 시행해 주어도 조직세포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119 신고 뒤에 지체 없이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 1. 반응의 확인
  • 반응의 확인
  •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구조자는 현장이 안전한 상황인지를 확인한다.
  • 구조자는 일단 현장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환자에게 다가가 반응을 확인한다.
  • 반듯이 돌아 눕힌 다음,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보며 반응을 확인한다.
  • 의식이 있다면 환자는 대답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또는 신음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반응을 나타낸다.
  •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 일반 구조자가 외상환자를 구조할 때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환자를 이동시키도록 한다.
    (예: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등 현장이 안전하지 않은 상황)
  • 2.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 환자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다.
  •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직접 119에 신고한다.
  •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되어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해야 한다.
  • 3. 호흡확인
  • 쓰러진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 일반인은 비정상적인 호흡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응급의료 전화상담원(119)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4. 가슴압박 30회 시행
  • 환자를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눕힌 뒤에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 이때,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 가슴 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 속도와 약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한다.
  •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 5. 인공호흡 2회 시행
  •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는다.
  • 구조자의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후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에 걸쳐서 숨을 불어넣는다.
  •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환자의 올라갔던 가슴이 다시 내려오는지 확인한다.
    ※ 첫번째 인공호흡으로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구조자는 두 번째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전에 기도를 다시 확보한다.
  •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소생술)
  • 6.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시행하고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한다.
  •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고 난 후 바로 심폐소생술 5주기 (30:2) 시행 후 다시 리듬 확인을 반복한다.
  • 심폐소생술을 중지하는 경우 : 119 구급대가 도착한 경우
  • 환자가 회복되어 움직이는 경우 : 옆으로 눕혀주어서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
  • 구조자가 지친경우에는 주변의 다른사람과 교대로 시행
  • 7. 회복자세
  •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 그 후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관찰해야 한다.
  •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진다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신속히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다시 시작한다.
  • <내용 출처 : 대한심폐소생술협회, 일러스트 출처 : 질병관리청 손상예방관리과>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담당부서 : 의약과 의무팀

    • 연락처 : 02-330-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