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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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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 증상
  • 38℃ 이상의 고열
  •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 ※상기도 감염(감기)이나 일반적인 인플루엔자(독감)와 비슷한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7일 이내에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았다면 조류인플루엔자를 의심하기보다는 상기도 감염과 같은 다른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 전파
  • 가금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은 병독성의 고저에 따라 저병원성과 고병원성인플루엔자로 나뉘어 지며, 초기의 조류인플루엔자는 저병 있습니다. 야생오리와 같은 철새들이 자연에 존재하는 가장 흔한 병원소로 감염시 주로 저병원성을 보이며 닭이나 칠면조와 같은 가금류로 전파된 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변이되어 가금류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예방
  • 닭이나 오리를 사육하는 사람은 작업시에 장갑과 마스크 등을 착용
  • 작업이 끝난 뒤에 반드시 목욕
  • 항상 사육장을 청결히 하고 자주 소독
  • 사육중인 닭이나 오리가 이상 증상을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
  • ※ <호흡기질환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시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1.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십시오.
  • 2. 환기를 자주 시키십시오.
  • 3.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시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 4.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5.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십시오.
  • 식품의 안정성
  • 외국의 사례를 보면, 지금까지 감염된 사람들은 주로 발생농장의 농장종사자 등 조류와 밀접한 접촉을 한 사람들로서, 조리된 닭이나 오리고기 섭취로 인하여 감염된 사례는 없습니다.
  • 우리나라는 AI가 발생한 농장은 물론 반경 3km 이내 농장의 닭이나 오리를 전부 폐기조치하고 반경 3-10km이내 농장의 조류 및 그 생산물에 대해서도 이동제한 조치를 하므로 일반 국민이 오염원과 접촉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 또한, AI 바이러스는 75℃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할 경우 사멸되므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한다면 AI 감염가능성은 없습니다.
  • AI 인체감염 예방관리 백서.pdf_질병관리본부 [다운로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SARS)

  • 심볼
  •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SARS)는 2002년 11월부터 중국 광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신종 감염병으로,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을 보이는 증후군입니다.

  • 전파양식
  • 사스의 전파는 주로 비말(작은 침방울)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사스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배출되는 호흡기 비말에 의해 전파가 됩니다. 또한 환자의 체액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사스 역학적 특징
  • 병원감염이 사스 유행의 특징이었음
  • 환자의 대부분은 성인이며, 소아에서도 드물게 발병함
  • 평균 잠복기는 5일임(2∼10일, 더 길게 보고된 경우도 있음)
  • 발병전에 전파된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음
  • 증상 및 증후
  • 발병 첫째주
  • 처음에는 인플루엔자 의사 증상이 발생함
  • 주요 증상은 발열, 권태감,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이며, 특이적인 증상이나 증후는 없음
  • 발열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초기에 발열이 없을 수도 있음
  • 발병 둘째주
  • 기침(초기에는 객담없는 마른 기침), 호흡곤란, 설사가 발병 첫 주에도 나타날 수도 있지만, 발병 2주째에 흔하게 나타남
  • 중증 환자는 급속히 호흡부전이 진행되어 약 20%에서는 집중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산소부족을 겪게 됨
  • 많은 환자에서 혈액 또는 점액이 없는 대량 수양성 설사 증상을 보고함
  • 전염은 주로 두번째 주에 발생함
  • 환자 관리
  • 사스의심 또는 추정환자는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지정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게 됩니다.
  •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엄격한 격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 예방
  • 감염위험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합니다.
  • 손씻기를 철저히 하여 직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합니다
  • 예방접종
  • 아직까지 백신이나 예방약이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 감염병 신고
  •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하나로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 사스가 의심되는 환자 진료시 우리구보건소(☎330-1806)에 즉시 신고하여야 합니다.
  • 문의전화
  • 330-1806(지역건강과 감염병관리팀)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cob Disease, 이하CJD)

  • 광우병(Mad Cow Disease)이란?
  • 소에서 발생하는 전염성해면상뇌증(TSE, 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으로 정식명칭은 소해면상뇌증(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 발병하면 미친 소처럼 행동한다고 하여 속칭 광우병으로 부름
  • 80년대 중반 영국에서 최초 발생하였는데 TSE에 걸린 동물(주로 양)의 육골분을 소의 사료로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음
  •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이란?
  • 산발성, 의인성, 가족성으로 구분
  • - 산발성의 경우,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서 인구 100만명당 0.5~1.0명 정도 생기며 프리온에 의해서 발생
  • - 의인성은 의료시술 과정에서 프리온에 오염된 기구나 조직에 의해서 발생하고, 가족성은 유전적 성향을 보임
  • - 전체 CJD의 대부분이 산발성이며 광우병 감염된 소 섭취와는 무관함
  • 변종CJD(vCJD, variant-CJD, 속칭 “인간 광우병”)란?
  • - 소에서 광우병이 최초 발생한 영국에서 최초 발견된 질환으로 BSE감염 소의 골, 뇌 등을 섭취해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 CJD와 발병원인, 임상경과들이 달라서 ‘변종’으로 명명됨
  •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산발성)
  • 원인 : 돌연변이로 발생 (인구 100만명당 0.5~1명)
  • 임상결과 : 사망시 환자 평균 연령 60세, 사망까지 평균기간 8개월, 초기에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보이고 빠르게 악화됨
  • ※변종 크로이츠펠트-야곱병
  • - 원인 :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섭취
  • - 임상결과 : 사망시 환자 평균연령 29세, 사망까지 평균기간 14개월, 초기에 정신과적인 증상 또는 감각이상 증상을 보이고 신경학적 증상은 후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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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지역건강과 감염병대응팀

    • 연락처 : 02-330-8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