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 자살사망자 수는 총 13,352명
그 중 중장년(40대~60대)의 자살 사망자는 총 6,818명
서울시 중장년 자살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서울시 중장년 중 50대 자살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50대 남성은 전체 자살사망자 수의 16.9% 중장년 여성보다 남성의 자살자수 비율이 높음
우리 주변의 중장년은 어떤 상황과 생각을 할까요?
우리의 중장년들은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않은 상황을 마주하며 '청소년 때의 사춘기'를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중장년 위기요소:
자녀의 독립, 우울, 빚, 신체질환, 실직, 불안, 외로움, 자살시도, 노화, 실업, 부모의 사망, 독거, 절연, 체력의 저하,
갱년기, 이혼, 주거, 퇴직, 질병의시작, 알코올, 고독생과 고독사, 우울증
위기의 중장년을 위한 생.명.존.중 전략
생생하게 포착하기
자살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말, 행동, 상황의 변화를 포착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이렇게 살바에 죽는게 나아, 살기 실어요’
명확하게 물어보기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물어봐주세요.
‘최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물어보며 이야기를 시작해야합니다.
존중하는 태도로 들어주기
비난이나 조언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좀 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어?’‘많이 힘들었구나’
중요한 사항 전해주기
자살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전문기관을 알려주고, 동의를 받아 연결해주세요.
1577-0199,1393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생명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응급상황이라면
본인의 동기가 없더라도 112,119에 신고해 안전을 먼저 확보해주셔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근처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하고,
자살 위기 상황발생 시 즉시 112,11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02-3140-8081)
당신의 소중한 관심으로 우리 주변의 중장년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