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마당

HOME > 자료실 > 영상

먹거리사업소식

절기의 중심은 「해(太陽)!」 (박순웅기자)

  • 등록일 : 2022-01-13 11:28
  • 조회수 : 462

절기의 중심은 「해(太陽)!」 (2022.1. 12.)



절기는 태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양력’을 사용한다.

​절기를 세시풍속인 명절로 혼동해서 음력으로 생각하는데 절기는 세시풍속이 아니다.

​절기가 태양력 중심이지만 지역마다 계절이 조금씩 다른 이유는 지구 축이 약 23.5도 기울어져 돌기 때문이다.


절기의 중심은 해다.

 

24절기는 땅 위로 지나가는 해의 발걸음에 따라 모든 생명체가 만들어진다.

​존재하는 어떠한 생명도 해 없이는 생성될 수 없다.

​해의 기운인 햇볕에 의해서 모든 생명이 만들어지고 자란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생명의 근원이라 해서 존칭어를 붙여 ‘해님’이라 했다.

​여기서 자라난 생명체는 해님의 변신이고, 해님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24절기 역시 또 다른 해님의 이름이다.

​봄날의 해님으로는 절기상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라는 이름으로,

​여름날은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라는 해님으로,

​가을날은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이라는 해님으로,

​마지막으로 겨울이라는 해님은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이라는 절기상 이름으로 나타난다.

 

그러기에 24절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태양, 해이다.

​농사에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해다. 해가 있어야 농사의 모든 곡식은 자란다.

​

​농사의 모든 생명 순환의 중심에도 해가 있다.

​해를 중심으로 한 유기적인 관계망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해다.

​뿌리는 시기도, 자라는 때도, 열매를 맺는 철도 바로 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

​물론 다른 요소들도 있어야만 가능하지만 그중 가장 중심은 해다.

​절기의 중심인 해와 함께 어떻게 한 해를 보내느냐가 농부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푸드플랜 기자 박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