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은 2013년 조성된 전국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따라서,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이 편안히 자락길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을 해소하여 더많은 가족들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하였으면 한다. 

산책로의 경사가 9% 미만이지만 휠체어 대여소와 여러 입구에서 자락길까지 경사가 12~15% 정도이고 흙길과 모래길이 구간 중간에 있어 휠체어 산책에 애로가 있다.보호자 없는 경사로 이동은 체력적 부담이 큼. 특히  대여소에서 자락길 입구까지의 거리와 경사가 심하여 휠체어 사용에 애로가 많음. 이용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휠체어로 자락길 입구 경사로, 흙길, 돌길 이동시 불편 
 - 오르막/내리막길 이용 시 보호자의 체력 부담 증가 
 - 이동시간 증가에 따른 방문장소 제한 및 장시간 산책곤란
 - 대여용 휠체어의 낮은 이용률 (1일 평균 3-4명)  

따라서 수동 휠체어에 장착 할 수 있는 휠체어용 추진장치를 장착한다면, 보조인이 휠체어를 조종시 내리막 길의 기울기 및 경사를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다

- 관람자 편의 개선 : 흙길, 돌길 이동시 체력부담 감소, 오르막/내리막길 이용 편의 개선,  장거리 산책에 따른 보호자의 체력 부담 해소

-시설이용 빈도 증가 :  대여용 휠체어의 이용률 증대,  방문자 관람구역 확대 효과

-기타: 신속한 이동에 따른 산책시간 절약, 교통약자 관람객 증가

1. 안산자락길 휠체어 보관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실사용 인원이 많이 줄어든 상황으로, 고가의 휠체어 보조 동력장치를 여러대 구매하여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2. 제안주신 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며, 이에 안산자락길 휠체어 보조 동력장치를 한대만 구매하여 시범 운영한 후 확대여부를 결정하고자 합니다. 3. 단,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 품목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업체의 물품을 구매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제안사항 관련 문의 전화통화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