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문

연세대는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사립종합대학으로 1957년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 의과대학이 통합한 대학이다. 연희대학교는 1915년 미국?북장로교?선교사?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선교사 가 설립한?경신학교의 대학과정인 조선기독교대학에서 출발하여, 1917년 사립?연희전문학교로 인가를 받아 발전하였다. 세브란스 의과대학은 1885년 미국?북장로교?선교사?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ewton Allen)이?고종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광혜원을 전신으로 한다.

신촌헌책방(정운서점)

시대변화 속에 중고서적을 파는 책방들이 거의 사라졌지만, 신촌에는 주변 대학가의 영향으로 전공서적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명백을 유지하고 있는헌책방들이 있다

신촌헌책방(공씨책방) - 서울미래유산(2013)

시대변화 속에 중고서적을 파는 책방들이 거의 사라졌지만, 신촌에는 주변 대학가의 영향으로 전공서적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명백을 유지하고 있는헌책방들이 있다.

홍익문고

홍익문고는 신촌역사거리에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1960년 문을 열어 약 6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오고 있는데요. 60여 년 동안 지켜온 만큼 홍인문고는 신촌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책으로 가득 찬 대형 매장으로 각종 분야별로 도서가 완비되어 있는데요. 층별로 베스트셀러를 안내하여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북 콘서트, 저자 강연회, 문화강좌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 홍익문고가 오랜 기간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홍익문고만의 힘이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의 홍익문고는 단순히 서점일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만남의 장소이면서,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공간입니다.
[출처: 서울스토리]

창천문화공원

신촌 연세로에 위치한 공원으로 신촌놀이터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주말이면 프리마켓이나 작은 공연 등이 개최되곤한다. 또한 공원내 건립된 “신촌파랑고래”는 청년과 대학생, 문화예술 활동가의 교류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문화밸트 중의 하나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빨간잠수경

신촌 유플레스앞에 설치된 작품으로 작품명은 Time in the time이며, 작품의 숨은 의미는 현재는 과거의 시간들이 모여진 것이고 이는 내일을 여는 지금의 세대들이 시간속의 시간들을 잘 만들어 가주는 희망을 담아 바라보게 된다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복지탁구장

연세로에 있는 복지탁구장은 1962년 문을 연곳으로 요즘은 대학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탁구장이지만, 지금도 그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추억의 민속주점들

시대가 흐르면서 신촌의 모습도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신촌의 구석구석에는 아직도 예전의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비 오는 날이면 파전에 막걸리를 먹을 수 있는 신촌의 민속주점, 친구와 오래된 이야기를 나누며 밤새 술잔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이 살아있는 곳이다.

독수리다방

연세대를 상징하는 독수리에서 이름을 따온 다방이라고 하며 일명 독다방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신촌 청춘들의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였던 독수리다방, 기억하시나요?

신촌역사-신촌관광안내센터

신촌역은 1906년 개통된 경의선에 부속된 철도역사로 1921년 6월 지어져서 7월 10일 첫 영업을 시작한 이후 오랫동안 교외역사로 사용되었다. 구 신촌역사는 서울에 남아 있는 건물 가운데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 가장 오래된 역사 건물이며 1920년대 서울 교외지역의 도시사적 의미도 함께 지닌 건물이다. 2006년에 신촌 민자역사를 지으면서 구 신촌역사는 위치를 옮겨 보존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신촌관광안내센터로 이용되고 있다.